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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레몬의 가계부_181112재테크/매일매일_재테크 2018. 11. 12. 21:45
[ 2018년 11월 12일의 가계부 ] 오늘은 오랜만에 ㅜㅜ 연차를 내서 아침에는 건강 검진을 하고 오후에는 필요한 볼일을 봤던 하루였습니다. 전월의 통신비와 교통비가 결제되는 날이라 은근히(?) 지출이 크기도 했네요. 통신비는 지난 달에 데이터 요금이 초과돼는 바람에 ㅠㅠ 평소보다 더 많이 나왔어요. 이 교훈을 토대로 이번 달에는 월초부터 요금제를 미리 바꿔두긴 했습니다. 끊임없이(!) 지출할 이사 관련해서는, 주말에 다녀왔던 카레 클린트 소파를 사는 것으로 결정해서 결제까지 마쳤고요. 지금 원하던 001소파 애쉬 원목에 돌핀 그레이 색상의 경우 현금 결제 시 12% 할인에 현금 영수증 처리가 가능해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큰 비용 썼지만 ㅜㅜ 오래 고민한만큼 평생 쓸 소파로 잘 지내봐야죠. 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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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_가구] 카레 클린트 소파라이프/미니멀라이프_인테리어 2018. 11. 11. 17:21
[ 인테리어_가구) 카레 클린트] 이사를 앞두고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이사 준비가 재미있지만 않지만 ㅎㅎ 이왕 해야하는 일이라면 즐겁게 해야겠죠. 결혼 14년차이기 때문에 바꾸거나 새로 장만할 굵직한 살림살이가 몇 가지 있어요. 그중 하나가 바로 소파입니다. 신혼 때 혼수로 패브릭 소파를 해서 사용했었는데, 쓰면서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아서 ㅜㅜ 몇 년 만에 버리고 또 그후 몇 년은 소파 없이 지내왔습니다. 이사하는 집은 거실이 확장되어 있기도 하고, TV를 두지 않고 책장을 둘 예정입니다. 가족들이 편하게 책 보고 쉬려면 괜찮은 소파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터넷 검색 손품이지만 자코모, 다우닝, 도무스 소파 등을 한참 찾아보고 구경했지요. 그중에서 예전부터 원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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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_화장품] 누니 필 패드(nooni peel pad)라이프/이것저것_상품리뷰 2018. 11. 11. 11:21
[ 상품리뷰_누니 필 패드 ] 저는 이마-코로 이어지는 티존만 지성이고 비교적 건성인 피부 타입이에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페이스 스크럽제를 사용해서 각질 제거를 해 왔는데 스크럽 제품이 마침 떨어져서, 괜찮다는 얘기를 들었던 누니 필 패드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무료 배송 받으려고 지마켓에서 두 통을 구입했고 (이런 무배의 함정;;;) 케이스만 봐서는 마치 콜드크림 같은 느낌의 제법 큰 원형에 담겨져 있어요. 각질 제거는 원래 매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던데, 사용법이 아침 저녁의 하루 2회로 되어 있더군요. 전 피부가 건성이기도 하고 아침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ㅜㅜ 저녁에만 사용해 보았습니다. 마치 화장솜처럼 한 장씩 떼서 각질이 신경쓰이는 부분에 꼼꼼히 닦아주면 됩니다. 처음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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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레몬의 가계부_181110재테크/매일매일_재테크 2018. 11. 11. 11:07
[ 2018년 11월 10일의 가계부 ] 평일에는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저는 아무래도 주말에 지출하는 비용이 훨씬 더 큰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빠서 돈 쓸 시간도 없다는 말이 정말이기도ㅠ하더라고요. ^^;; 특별한 외출없이 하루를 보냈는데도 이래저래 지출이 훅 들어갔던 토요일이었습니다. 냉장고가 텅 비어져가는 냉파(냉장고 파먹기)를 매우 즐기는 저이지만 또 한 주를 준비하면서 필요한 먹거리들이 떨어져 이마트 장보기 했고요. 이번 달 생일이 있어서 10% 할인쿠폰이 나왔더군요. ㅎㅎ 집에 손님이 와서 테이크아웃으로 저녁 거리랑 간식을 좀 사왔지요. 또 이사를 앞두고 있어 이사 업체에서 나와 견적을 받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연말까지는 인테리어와 이사 비용으로 후덜덜한 지출이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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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레몬의 가계부_181109재테크/매일매일_재테크 2018. 11. 10. 14:57
[ 2018년 11월 9일의 가계부 ] 지난 3일 동안 무지출 데이라고 좋아했는데, 금요일은 소소한(?) 비용 지출이 필요한 날이었습니다. 매월 정기 후원하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카드 자동 결제되는 날이었고요. 또 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공부하려 하는 재테크 분야가 부동산인데, 마침 집 근처에서 백화점 문화센터 강의가 있길래 미리 예약해 두었습니다. 정기적으로 가는 강의는 우선 참석이 쉽지 않고, 온라인 활동에도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다보니 쉽게 시작을 못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가까이에서 하는 단발성 강의는 참 반갑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 날씨가 좋았으면 더 해피할 주말일텐데 오늘도 미세먼지가 가득합니다. ㅜㅜ 아직까지 버티고 공기청정기를 사지 않고 있었는데 조만간 저도 하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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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강력 추천합니다!재테크/매일매일_재테크 2018. 11. 8. 17:50
[ 리치레몬의 가계부 이야기 ] 제가 매일 올리는 가계부가 이틀간 뜸했는데요, 바쁘기도 했지만 무지출이었던지라 ^^;; 기록할 것이 없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무지출 데이가 될 듯 하여 (좋은 거죠? ㅎㅎ) 블로그 업데이트 차원에서 가계부 이야기 올려봅니다. 부끄럽지만 십수년 살림하면서 제대로 가계부를 오랜 기간 쭉 써오지는 못해서 ㅜ.ㅜ 이제는 꼭 써야겠다! 라고 결심한 것이 바로 작년 여름이었던 것 같아요. 네이버 가계부는 사용하다 실패했던 경험이 있어서 일단 제외했고 (잘 쓰신다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어쩐지 손이 잘 가지 않더라고요) 어플로만 된 가계부는 뭔가 아쉽다 싶어서 - 저는 취향상 PC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 처음엔 잘 만들어진 엑셀 가계부를 구해서 시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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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레몬의 가계부_181105재테크/매일매일_재테크 2018. 11. 5. 21:41
[ 2018년 11월 5일의 가계부 ] 주말에 쉬고 다시 출근한 월요일이었는데 괜시리 피로감이 느껴져 노곤하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가계부에요! 매월 나가는 고정비 지출이 있는 날이었네요. 아이들 실손보험비 그리고 큰아이 용돈. 초등학교 5학년인 큰아이에게 용돈을 주는데 꼭 용돈기록장에 기입해서 내역을 기록하게 합니다. 필요없는 지출을 하지 않고 아껴쓰는 아이라 한푼도 쓰지 않는 달도 있더라고요. ^^ 전 어릴 때 돈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하거나 듣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 아이들과는 돈과 관련된 얘기를 종종 나누고 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게 엄마 생각을 알려주고 있어요. 바른 소비 습관을 갖고 경제 개념을 세워야 아이에게 부자의 씨앗을 심어줄 수 있는 듯 합니다. 지금 제가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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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집밥_닭갈비+볶음밥라이프/삼시세끼_집밥 2018. 11. 5. 16:23
[ 삼시세끼 집밥_닭갈비+볶음밥] 하루 세끼 챙겨먹기 참 힘들죠. ㅜ.ㅜ 직장 다니는 저는 평일에는 냉장고 속 반찬을 겨우 꺼내 먹고, 주말에만 제대로(?) 차려먹는 편인데도, 주말 이틀 간 식구들 식사 챙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아침은 빵과 커피로 먹고, 점심과 저녁 정도 해먹는 것인데 점심 먹고 나면 저녁엔 또 뭘 해먹을까? 하는 생각이... ㅎㅎㅎ 아직 프로 주부가 되려면 멀었나 봅니다. 뭔가 간편하게 먹고 싶을 때 가끔 애용하는 제품이 하림 닭갈비입니다. 양념까지 되어있는 반조리 제품이라 냉장고에 있는 채소 썰고 떡과 함께 볶아 주면 아주 쉽게 식구들이 모두 좋아하는 한 끼 반찬이 됩니다. 밥 볶는 용도로 양념이 따로 들어 있어서 조리된 닭갈비를 덜어 먹으며 치즈와 김가루를 올려 볶음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