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_스타벅스] 프리퀀시 미션 음료

스타벅스 호갱까지는 아니지만 연말이 가까워지면 프리퀀시를 모아서 꼭 다이어리를 받는 1인입니다. ​그게 바로 호갱인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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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프리퀀시를 채울 때 꼭 마셔야 하는 시즈널 미션 음료를 먹기가 힘들다고 하시는데, 전 좀 마이너한 취향이라 그런지 -_- 꼭 빨강이를 기준보다 더 많이 모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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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션 음료는 토피넛 라떼와 프라푸치노, 홀리데이 밀크 초콜릿, 레몬진저 차이 티, 그리고 리저브 음료이네요.


오늘은 아이들이랑 간 김에 딸 아이가 먹고 싶어했던 세그니처 초콜릿 대신에 홀리데이 밀크 초콜릿을, 남편이 주문한 토피넛 라떼와 저는 레몬진저 차이 티를 주문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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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밀크 초콜렛은 넘나 귀여운거 @_@ 딸 아이가 너무나도 좋아했고, 저 장식은 먹어보니 마쉬멜로우라고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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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언제나 스벅에 오면 고르는 베스트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 딸이 본인 메뉴가 정말 마음에 든다며 찍어둔 사진이 있어 추가로 올려봅니다.


레몬진저 차이티는 추운 날 마시기 딱 좋았고요, 원래 새강 맛을 좋아하는지라. ^^ 토피넛 라떼는... 전 매우 선호하는 메뉴인데 남편은 너무 달다며 다 마시진 못했습니다.


올해 스벅 다이어리가 인간적으로 예년보다 예쁘진 않지만;;; 그래도 일단 달리기 요이땅 시작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