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레몬의 모든 노트 리치레몬의 모든 노트

안녕하세요, 리치레몬입니다. 제 주거래 은행은 신한은행인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학생 시절 처음 통장을 만들었던 곳이었는데 취업 후 급여 계좌 설정에 문제가 없어서 지금까지 쭉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주거래 은행이라고 대출 금리가 낮거나 특별한 우대 이율을 적용해 주는 것은 아니기에 내가 필요한 시점에 해당 내역을 잘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해요. 신용카드 관련 추후 별도 포스팅 작성하겠지만 현재는 신한카드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테크 관심을 갖게 되면서 수월한 예산 관리를 위해 사용 기간 매월 1일-말일 기준/ 결제일 14일로 사용 중입니다. 얼마 전 신한카드에서 신용공여기간, 즉 결제일별 이용기간을 변경한다 하여 기록할 겸 블로그에도 안내해 봅니다. 바로 바뀌는 것..

안녕하세요? 리치레몬입니다. 새마을금고 출자금통장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웃님은 #재테크 좀 아시는... ^^ 저는 공부 좀 한다고 이런저런 책들 보다가 알게 된 상품인데요, 제법 괜찮은 것 같아 블로그에도 소개해 봅니다. 근로소득 외에 다른 소득이 하나도 없다면 건강 또는 은퇴 등으로 근로 기능을 상실 시 생활에 큰 영향을 받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예상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근로 소득 외에도 투자를 통한 이자, 배당금 등의 금융소득 그리고 부동산을 통한 월세와 같은 자본소득 을 확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주식 등의 적극적인 투자는 아니지만 소극적인 투자로 #배당금 받는 상품을 찾다가 가입하게 된 출자금 통장입니다. © rawpixel, 출처 Pixabay 우선 새..

[ 2018년 11월 18일의 가계부 ] 그리 춥지 않은 일요일이었습니다. 덕분에 오후에 가벼운 마음으로 아이들과 음식점-도서관-카페로 이어지는 동네 투어를 하고 왔네요. 4인 가족이 외출하면 쓰게 되는 최소 비용인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지출이 있게 되죠. ^^;; 한달에 두어 번이니 가족의 즐거움을 위해 가끔은 필요한 비용이라 생각합니다. ​ 외식과 카페, 먹거리로만 지출했던 하루였네요. ㅎㅎ;; 스타벅스 다이어리 득템을 위해 프리퀀시를 모으는 중이라 스벅에도 다녀왔지요. 딸 아이가 요 며칠 노래부르던 마카롱도 샀네요. 다행히(?) 동네에 비싸지 않은 마카롱 전문점이 생겨서 궁금했던 겸, 몇 개 사 들고 다음 주 아침에 먹을 빵까지 사서 돌아왔습니다. ​​ 몇 시간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복면가왕을 ..

[ 2018년 11월 16일의 가계부 ] 가계부 작성이 뜸했던 며칠이었습니다. ㅜㅜ 우선 오늘은 무지출 데이여서 어제의 기록을 올려 봅니다. ​ 이틀 전에도 상갓집에 다녀왔는데, 금요일에도 또 조사가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경조사를 대비하기 위한 예비비 통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 택시비는 어지간해서는 지출하지 않는데, 이날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택시를 이용하게 됐네요. ㅜㅜ 오늘은 주말인데 너무 조용히 보냈던 것 같네요. 내일은 좀더 기운을 차리고 활기찬 휴일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 2018년 11월 14일의 가계부 ] 제가 가계부 작성을 하지 않고 집안 살림을 제대로 상세히 살피지 않았던 시절 ㅜㅜ 가장 애매할 때가 바로 갑자기 생기는 경조사들이었습니다. 많은 재테크 교과서(?)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일들에 대비하기 위한 예비비 통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얘기하지만, 어차피 그돈이 그돈인데 하며 무심하게 지나쳤던거죠. 지나고보니 너무 어리석고 무지한 버티기 -_- 였던 것 같아요. 그런 조언이 일반적인 이유가 분명히 있을텐데 말이죠. 갑자기 써야 하는 비용 때문에 적금이나 예금을 깨야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저만 있는 건 아니겠쥬;;; ​지금은 물론 매월 급여를 받으면 마치 적금처럼, 일정액을 무조건 떼서 예비비 통장에 넣어 놓습니다. 저는 예비비를 좀더 세..

[ 2018년 11월 13일의 가계부 ] 오늘은 바쁜 하루였습니다. 하루 쉬고 나왔더니 어째 일하는 것이 더 어렵네요. ㅎㅎ 사흘만 지나면 또 주말이 돌아오니 다시 기운내야죠. ​ 오늘은 첫째 병원비 지출이 있었고, 삼성카드 결제일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카드 사용 대금을 관리하기 위해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금액을 결제할 수 있도록 결제일을 설정해놓고 있어요. 카드사마다 결제일은 조금씩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13-14 결제일이면 전월 1개월 사용분이 결제되는 날짜더군요. 삼성카드는 보시는 것처럼 13일, 제 주사용 카드인 신한카드는 14일입니다. 현금을 주로 사용할 때 좀더 절약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편하게 경제 생활을 하기 위해서, 또한 여러 혜택을 받기 위해서 신용카드를 사용한다면 보다..

[ 2018년 11월 12일의 가계부 ] 오늘은 오랜만에 ㅜㅜ 연차를 내서 아침에는 건강 검진을 하고 오후에는 필요한 볼일을 봤던 하루였습니다. 전월의 통신비와 교통비가 결제되는 날이라 은근히(?) 지출이 크기도 했네요. ​​ 통신비는 지난 달에 데이터 요금이 초과돼는 바람에 ㅠㅠ 평소보다 더 많이 나왔어요. 이 교훈을 토대로 이번 달에는 월초부터 요금제를 미리 바꿔두긴 했습니다. 끊임없이(!) 지출할 이사 관련해서는, 주말에 다녀왔던 카레 클린트 소파를 사는 것으로 결정해서 결제까지 마쳤고요. 지금 원하던 001소파 애쉬 원목에 돌핀 그레이 색상의 경우 현금 결제 시 12% 할인에 현금 영수증 처리가 가능해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큰 비용 썼지만 ㅜㅜ 오래 고민한만큼 평생 쓸 소파로 잘 지내봐야죠. 검친..

[ 2018년 11월 10일의 가계부 ] 평일에는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저는 아무래도 주말에 지출하는 비용이 훨씬 더 큰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빠서 돈 쓸 시간도 없다는 말이 정말이기도ㅠ하더라고요. ^^;; 특별한 외출없이 하루를 보냈는데도 이래저래 지출이 훅 들어갔던 토요일이었습니다. ​ 냉장고가 텅 비어져가는 냉파(냉장고 파먹기)를 매우 즐기는 저이지만 또 한 주를 준비하면서 필요한 먹거리들이 떨어져 이마트 장보기 했고요. 이번 달 생일이 있어서 10% 할인쿠폰이 나왔더군요. ㅎㅎ 집에 손님이 와서 테이크아웃으로 저녁 거리랑 간식을 좀 사왔지요. 또 이사를 앞두고 있어 이사 업체에서 나와 견적을 받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연말까지는 인테리어와 이사 비용으로 후덜덜한 지출이 계속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