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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수입_네이버 애드포스트 & 티스토리
    재테크/매일매일_재테크 2019. 10. 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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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리치레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블로그 운영 수입에 대해 적어봅니다.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수입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는 것이 유일한 답입니다. 그중 더 쉬운 것은 지출을 줄이는 것이고, 다음으로는 하나하나 파이프라인을 다양화해서 더 많은 수입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지금보다 나은 경제적 상황으로 갈 수 있을 텐데요.

     

    본업을 열심히 하여 승진과 상여 등 근로소득을 늘리는 것이 최우선일 것이고 - 본업을 제대로 못하면서 다른 분야에서 성공하는 것은 더 어렵다는 것은 다들 잘 아시죠 - 그 다음으로는 따로 시간을 들여 일하지 않아도 수입이 들어오는 특허, 상표, 저작권 등의 지적 재산권과 월세 등 부동산을 통한 정기적 수입 등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 nordwood, 출처 Unsplash 텍스트 추가

     

    십년 가까이 블로그를 했지만 수입으로 연결시킬 생각을 하지 못했던 저는, 제 대표 채널로 블로그를 떠올리며 포스팅을 통한 수익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육아 파워블로거였던 시절은 지금의 SNS가 없었던 블로그 전성시대로, 블로거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수입을 창출할 수 있던 시기였습니다. 올 봄에 다시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며 이제 그런 루트(?)는 거의 없어진 줄 알았는데, 소소한 광고 요청은 꽤 들어오고 있습니다.

     

    물론 리치레몬이라는 블로거를 특정해서가 아니라, 일정 수준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블로그에게 단체로 뿌려지는 것 같은 내용입니다. 특히 음식점이나 미용실 체험 이런 것은 널리 상용화가 잘 된 것 같더군요.

     

    예전과의 차이점은 수익이 포스팅당 5천원에서 2-3만원 정도로 물론 모으면 큰 액수가 될 수도 있겠지만, 생업이 있고 시간이 금인 저에게는 잘 맞지 않아 응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특정 주제를 성의있고 전문적으로 꾸준하게 포스팅하다보면, 어느새 방문과 조회 수가 올라가 블로그 지수에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이웃을 늘리고 검색 상위에 랭크되는 상세한 방법에 대해 여러 가지 이론이 있고, 그에 대한 책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경우 포스팅 작성 시 제목과 검색될 내용은 신경쓰되, 뭔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쓰고 있진 못하는데요. 의도적으로 노출을 꾀하다 보니 확실히 예전보다 방문자 수는 늘었고,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도 점차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때는 아직 9월의 월 수익이 기재가 안 됐을 때인데, 9월은 사상 최초로 10만원을 넘었습니다. 세금을 제하면 안될 수도 있겠으나; 의미있는 숫자를 기록했다는 것에 스스로 좋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단, 거의 매일 시간을 들여 열심히 작업하는 수익이 월 10만원이라 하면, 사실 큰 금액은 아니긴 합니다.

     

    그러나 포스팅 갯수도 제 블로그 인지도도 시간은 걸리지만 점차 올라갈 것이고, 수입도 천천히 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최소 월 30만원 정도의 꾸준한 수익은 나와야 수입원이 된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운영 패턴이 박스권 내에 있기에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쭉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요.

     

     

    역시 일자별로 보면 큰 편차를 보입니다. 어떤 날에 어떤 검색어 때문에 잘 나오는지도 사실 그때그때 다른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외에도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미레몬 시절 블로그를 쉬면서 다시 네이버 블로그로 돌아올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공부도 할 겸 테스트 삼아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고 구글 애드센스를 달고 몇 달 티스토리만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워낙 오래 블로그를 했으니 타사 블로그로 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은 티스토리를 세팅하며 무참히 깨졌는데요. 정말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를 모르겠을만큼 너무 어려웠습니다. -_-;;; 엄청난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며 겨우겨우 세팅을 마치고 구글 애드센스 등록에 성공했을 때 느꼈던 뿌듯함이 기억납니다.

     

    보시는 대쉬보드는 애드센스 어플인데, 월 수입이 아니고 올해 전체의 수입이랍니다. 아무래도 저는 다음과 티스토리에 기반이 없다 보니 블로그 이웃 개념의 구독자가 없어 순수히 검색에만 의존해 티끌처럼 생긴 수입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블로그에 집중하시는 분들은 단기간 좋은 성과를 내기도 하시는데요, 제 경우에는 블로그에 작성하는 내용을 형태만 약간 다르게 해서 티스토리에 올릴 뿐이고 커뮤니케이션이 부재한 채널이기에 여기서 큰 성과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일 것입니다.

     

     

    이렇게 설정까지 해놓은 상태인데, PIN 넘버를 받고 집 주소 확인 및 등록 등 복잡한 절차가 아직 남아 있더군요. 수입 또한 100불이 되어야 지급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작은 수익이라도 쉬운 일은 없는 듯 합니다.

     


     

    글을 쓰고 정보를 나누는 것은 제가 좋아하는 일이기에 기꺼이 할 수 있었습니다. 그게 아니었다면 지금까지 운영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수입도 물론 중요하지만, 향후 나의 활동에 어떻게 도움이 될까를 그려보며 자신만의 채널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라도 나를 표현하고 기록하는 일, 모든 분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로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https://richlemon.tistory.com/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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